[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대학일자리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재학생·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내 파라다이스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상담데이’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홍보데이’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합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 맞춤형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강화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고민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구체적 진로 설정과 취업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줬다. 또 상담 현장에서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기업탐방, 예비예술인 권익보호 등 2학기 동안 진행될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은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우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계원예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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