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8일 오후 2시 5분께 강원 홍천군 남면 화전리 매봉산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0.1㏊(1천㎡)를 태우고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군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6대와 진화 장비 23대, 인력 12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산불은 군부대 사격장에서 표적 오조준으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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