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송은이와 김숙이 자발적으로 '60kg 이상급' 몸무게를 공개한다.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진심 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마이트로 멤버들이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통 큰 서포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진심 누나들은 마이트로를 향한 걱정을 이어간다.
특히 송은이는 "듣자 하니 쇼헤이가 우리보다 몸무게가 덜 나간다더라"라면서 마이트로 멤버들 중에서도 '모태 마름'으로 꼽히는 쇼헤이의 건강을 염려한다.
이에 쇼헤이가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며 누나들을 진정시키자, 일순간 걱정을 내려놓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살 안 찌는 체질 부럽다"며 단전에서부터 부러움을 끌어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날 쇼헤이는 "지금은 180cm에 58kg"이라며 신장과 체중을 공개한다.
이에 놀란 두 눈을 크게 뜨며 "60kg이 안돼? 나보다 덜 나가네?"라며 자신의 몸무게 근황을 공개해 버린다.
이 같은 셀프 인증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 김숙은 쇼헤이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너 힘은 있니? 한번 싸워 볼까?"라고 도발해 시선을 모은다.
'진심누나'는 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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