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배우 차정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차정우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비밀사이’에서 주연 ‘수현’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동명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비밀사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 일본 ‘후지TV’,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동료 간의 복잡한 로맨스를 다룬다.
차정우가 맡은 ‘수현’ 역은 상처와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는 인물로, 내면의 복잡한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다. 신비로운 외모와 188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차정우는 웹툰 못지않은 비주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차정우는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배우로, 이번 〈비밀사이〉를 통해 그의 매력이 폭넓게 발휘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비밀사이’는 오는 11월 크랭크인하여 2025년 1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 라인업에는 ‘소년비행’, ‘당신의 맛’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이유진 작가가 집필하며, ‘내 손 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해 온 양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차정우가 합류한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김상호, 박지환, 김신록, 차우민, 서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베테랑부터 신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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