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 제4회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리그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고성군은 ‘제4회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리그’ 를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문화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약 80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 유소년 농구 선수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의 우의를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고성군에 체류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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