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링고-시스트란, 'AI 법률번역의 혁신과 도전' 세미나 성료

AI링고-시스트란, 'AI 법률번역의 혁신과 도전' 세미나 성료

뉴스락 2024-11-08 16:1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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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송영민 시스트란 차장, 이재욱 AI링고 대표. AI링고 제공 [뉴스락]
(좌측부터) 송영민 시스트란 차장, 이재욱 AI링고 대표. AI링고 제공 [뉴스락]

[뉴스락] AI링고와 글로벌 번역서비스 기업 시스트란이 'AI 법률번역의 혁신과 도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IFC호텔 브룩필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법조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생산성을 높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법무부, 법제처, 국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법무법인과 기업 법무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 계약 체결과 소송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해외 자회사와의 소통이 필요한 기업체 등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최 측인 시스트란은 1968년 세계 최초로 기계번역 기반 번역 포털을 선보인 기업이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AI링고는 시스트란의 엔진을 기반으로 법률 특화 AI 번역기 'OTRAN(오트란)'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주요 정부기관과 국내 6대 로펌 중 3곳이 AI링고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국내 AI 법률 번역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연석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는 "AI 번역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고품질 번역을 위해서는 전문 번역사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AI 번역과 전문 번역사의 협업을 통해 상호 윈-윈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욱 AI링고 대표는 "법률 번역 분야에서 AI 기술의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법률 번역의 한계점 해결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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