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모니카와 장은실이 결승전 진출에 대해 상반된 소감을 밝힌다.
8일 공개 예정인 웨이브 예능 '여왕벌 게임'에서는 모니카 팀과 장은실 팀이 결승 진출을 자축하며 기뻐하는 것도 잠시, 난데없는 긴급 공지를 받고 대혼돈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모니카 팀과 장은실 팀은 제작진이 결승전 진출 기념으로 준비한 초호화 만찬을 즐긴다.
테이블을 가득 채운 각종 산해진미를 즐기던 모니카는 "결승이란 참 달콤하다. 그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아낌없이 마음을 열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회를 밝힌다.
장은실은 "많은 경기를 하면서 긴장감, 박진감을 느끼며 수명이 단축된 것 같았다. 그래도 내일 멋진 경기를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해 분위기를 달군다.
기쁨도 잠시, 기습 경보가 울리고 "최종 결승전은 여성 리더 1인과 리더가 선택한 남성 팀원 2인만 참여할 수 있다. 선택받지 못한 남성 팀원들은 모두 탈락한다"라는 추가 룰이 발표돼 현장을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남성 팀원들은 "불편함의 끝판왕이네", "소화가 안 된다", "잔인하다"라며 분노와 짜증이 뒤섞인 심경을 표출한다.
모니카 역시 "너무 슬프다"며 괴로운 속내를 토로하고, 장은실은 "3명 다 같이 가는지 알았는데"라고 난감해한다.
결국, 고민에 잠긴 모니카와 장은실은 팀원들과 1:1 면담을 하거나 단체로 회의를 하면서 결승전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과연 모니카와 장은실이 자신과 함께 결승에 나갈 팀원으로 누구를 선택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여왕벌 게임' 9회는 8일 오후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웨이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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