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농구 팬들이라면 가까운 곳에서 전설적인 선수들과 유명 인사들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왔다.
샌즈 차이나(Sands China)가 주최하는 NBA 레전드 셀러브리티 경기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베네치안 아레나에서 오는 12월 7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NBA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팝스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마카오에 NBA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NBA 댄스팀의 공연, 슛팅 및 스킬 대결, 슬램덩크 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흥미진진한 이벤트 '샌즈 차이나의 NBA 레전드 셀러브리티 경기'의 주인공은 NBA를 빛낸 6명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7회 올스타에 선정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비롯해 2회 우승과 10회 올스타에 빛나는 레이 앨런, 4회 우승과 6회 올스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토니 파커, 2회 올스타 및 3회 CBA 우승의 스테판 마버리, 4회 올스타에 선정된 드마커스 커즌스, 휴스턴 로케츠의 전설적인 선수 '고양이' 커티노 모블리가 참여한다. 여기에 정수문, 임봉 등 팝스타와 인플루언서들이 합류한다.
그랜트 첨 샌즈 차이나의 최고경영자 사장은 “이 지역에서 농구만큼 인기 있는 스포츠는 없다. NBA 레전드 셀러브리티 경기를 베네치안 아레나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베네치안 아레나를 라이브 공연, 스포츠 경기, MICE 행사를 위한 최고급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이번 경기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해 지역 주민과 전 세계에서 온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샌즈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마카오의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에서 더욱 특별한 행사들을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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