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에게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러브콜을 보냈다.
8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를 소개하며 "지드래곤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 지드래곤 좋아하는 거야. 나올 거야 안 나올 거야. 한 번은 나와야 할 거 아니야"라며 지드래곤 특유의 말투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냥 한 번 나와라 깔끔하게"라며 지드래곤을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신곡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노래가 너무 세련되고 좋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지드래곤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에도 라디오에서 지속적으로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해왔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7월 솔로 컴백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3일 열리는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SNS 부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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