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은 자회사 두허브가 운영하는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의 10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1057%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원픽은 실시간 투표 시스템과 리워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K팝 팬덤 플랫폼이다.
마이원픽의 평균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전년 대비 550% 상승했으며, 이용 국가 수는 200개국에 달한다. 회원 수 역시 전년 대비 227% 증가하며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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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원픽은 팬들이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다양한 테마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K팝 팬덤을 통한 기부 시스템도 구축해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마이원픽은 서울가요대상(SMA), KM차트, 드림콘서트 등 국내 주요 K팝 행사의 공식 투표 앱으로 선정됐다. 월드케이팝센터의 32개국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CTS(Click The Star)’에도 투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마이원픽은 K팝 외에도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 공동주관 대행사로서 장르를 확장한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KM차트와 함께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연말에는 전체 구독자 수 4천470만명을 자랑하는 딩고와 협업해 ‘엠스테이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엠스테이지는 팬들이 투표로 아티스트의 무대를 결정하며, 최종 1위 아티스트는 스페셜 딩고라이브 무대에 출연할 수 있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이사는 “마이원픽은 국내 주요 뮤직 IP와 협업해 많은 K팝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스스코프 배도혁 기자 dohyeok8@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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