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박봉민 기자 = '대산-당진 고속도로'(서산영덕선)가 첫 삽을 떳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당진시 사기소동을 연결하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공사는 4개 공구에 11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총예산 9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연장 25.4km를 건설하게 되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건설공사에는 전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해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 등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건설인력의 안전을 위해 OSC(Off-Site Construction)공법과 무인화 시공을 위한 MG(Machine Guidance)와 MC(Machine Control)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건설 사업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는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당진~대전~영덕'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되며, 충남 서해안지역을 고속도로망에 포함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고속도로 완공 시 충남 서부권 교통 여건이 개선돼 대산에서 당진까지 통행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산업단지와 서해 중부권 거점항만인 대산항의 접근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일 서산시 대호 방조제에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건태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은 "대산-당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충청남도 서부권 교통 접근성 강화로 인한 경제적 이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산-당진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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