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보령광역상수도 밸브 파손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8일 충남 서산시는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보수가 지연돼 수도 공급 예정 시간이 9일 오전 7시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어 태안군도 복구 예정 시간을 이날 오후 9시에서 9일 오전 9시로 변경, 공지했다.
한편 7일 홍성군, 서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20분 경 구항면에 있는 보령광역상수도 정수장의 서산계통 홍성가압장 공기밸브가 노후화로 파손됐다.
이로 인해 서산시 고북면 일대 아파트 3120가구가 단수됐으며 당진에서도 시내 동지역과 고대·석문·정미·대호지면 지역의 수돗물 공급 중단이 시작됐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