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자동화 솔루션 기업 ‘유니드컴즈’(공동대표 양재필, 전형신)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대응형(서울지역 특화R&D)' 과제에 선정돼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
유니드컴즈는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한 킵그로우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 3년간 패션, 뷰티・주얼리, 가구・생활, 식품・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3만 곳이 넘는 이머커스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유니드컴즈는 2022년 네이버 D2SF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후,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서 7개 솔루션을 서비스하며 전년 대비 250%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유니드컴즈가 선정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R&D 및 사업화를 단계별로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 중 서울지역 특화 R&D 분야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 지원을 토대로, 유니드컴즈는 멀티모달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 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 텍스트, 이미지 등을 조합한 멀티모달 기술로 최적의 마케팅 캠페인 시나리오를 추론하고, 관련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다.
전구원 유니드컴즈 개발 이사는 “많은 이커머스 셀러들이 디지털 광고를 운영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라며, “유니드컴즈의 AI 에이전트는 이커머스 셀러,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SME의 광고・마케팅 운영을 자동화해 매출 상승 효과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유니드컴즈(uneedcom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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