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에바 헤어초크 스위스 상원의장을 만나 저출생 대응책과 이민 정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면담에서 "서울시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상당히 많은 정책적 투자를 하고 있다"며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도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심스럽지만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인 출생률과 결혼도 이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어초크 의장은 "짧은 시기에 급속도로 발전을 이룬 서울에 놀라움을 느꼈다"며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관심을 보였다고 시는 전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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