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총 35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30년까지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주천면 대불을 포함한 8개 읍면의 노후 상수도관 11개 블록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관로 63km를 교체해 군내 전역에 광역 상수도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군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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