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대전시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유아 배치를 위해 가칭)용계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에 위원회는 신설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의하여 유치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가칭)용계유치원은(유성구 용계동 산25-70일원) 도안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유아배치를 위해 10학급(특수1학급포함)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신설 추진되며, 개원 시기는 2028년 3월이다. 투자심사가 통과된 만큼 설계 예산 반영 등 유치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칭)용계유치원이 설립되면 도안지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맞추어 유치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