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불법광고물 정비 ‘민관이 손을 잡고 나서다’

김포시, 불법광고물 정비 ‘민관이 손을 잡고 나서다’

중도일보 2024-11-08 13:30:48 신고

3줄요약
불법광고물 정비 사진1
김포시, 불법광고물 정비 '민관이 손을 잡고 나서다'

김포시는 지난 7일 야간 옥외광고물협회 김포시 지부회원 및 김포경찰서 등의 협조를 얻어 구래동 상업지구 내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를 대상으로 3개 반 24명 및 차량 9대가 투입되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에어라이트는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불법광고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인도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며, 표시내용마저 선정적인 어휘를 사용해 인근 구래역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 및 청소년의 불편을 초래했다.

김포시 이러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1월부터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5~7월 3차례에 걸쳐 에어라이트 277여 개를 철거했으며, 10월에도 마산동 및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 대한 사전계도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59개를 추가로 철거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광고물 단속에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마사지·노래방 등 일부 유흥업소의 불법 에어라이트 67개을 수거함으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주변에 대한 야간 시민 통행 불편 감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클린도시과 권혁경과장은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반복적인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처분 등을 병행,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