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시상식에서 그룹 빅뱅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신곡 ‘파워’를 발매한 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마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멤버 태양, 대성과 한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세 사람은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함께 출연, 여전한 의리를 과시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지난 9월 태양의 솔로 콘서트에 지드래곤과 대성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을 열광케 했다.
다만 마마 측은 빅뱅 완전체 출격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2024 마마’ 측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마마’는 오는 22일과 23일(한국시간) 양일간 개최되며 첫째 날은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둘째 날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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