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38회에는 박현호, 은가은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종민, 여자친구와의 스킨십 자랑.. "혈액 순환 잘 되게 한다"
이날 은가은은 방송국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나 손이 차가워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호는 은가은의 손을 잡고 뽀뽀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종민은 "저런 거 너무 좋다. 나도 엄청나게 (스킨십)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일우는 김종민에게 "엄청난 스킨십을 뭐냐? 후배를 위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김종민은 "계속 이렇게, 좀, 막 계속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이라고 얼버무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종민이 자랑한 여자친구와의 스킨십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여자친구와 사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김종민이 여자친구를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 "얼른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김종민, 결혼 발표.. "내년 정도로 생각"
앞서 지난 8월, 김종민은 11세 연하 여성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뇌절자'에서 "(여자친구가) 11살 연하인데도 나를 귀여워해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에 대해 "나를 귀여워해 준다"라고 라고 자랑했고, "여자친구 분은 어떤 모습에 반했다고 하냐"라는 질문에는 "실물이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김종민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결혼 발표도 해, 큰 축하를 받았다.
김종민, 현재 활동은?
한편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다. 그는 2000년 10월, 그룹 코요태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김종민은 코요태의 리더, 메인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현재 김종민은 '미운 우리 새끼', '1박 2일 시즌4'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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