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기업 유치를 위한 팸투어 및 간담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밀양시는 지난 7일 향우 기업인과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투자 인프라 및 투자 환경 홍보를 위한‘2024 밀양시 향우 기업인 팸투어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의 산업, 관광 인프라를 향우 기업인들에게 소개하며 밀양시의 투자 환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하남일반산업단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밀양의 주요 산업단지 및 관광지를 답사했다.
이후 이영삼 투자유치과장의 밀양시 투자 환경 및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향우 기업인 A씨는“이날 팸투어를 통해 우리 고향 밀양의 발전잠재력과 변모하고 있는 산업 및 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지역 출신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이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이 최근 여러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산업인프라뿐만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밀양에 이전하고 투자하는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량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우 기업인 간담회 등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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