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귀환에…기재·외교·산업부 ‘1급 상황점검회의’

트럼프 귀환에…기재·외교·산업부 ‘1급 상황점검회의’

이데일리 2024-11-08 11:30:00 신고

3줄요약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기획재정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전 관계부처 1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범 정부 차원의 대응계획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전날 경제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의 후속 조치 차원이다.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를 공약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대외환경 변화가 예상되면서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 부처 장관들은 한국경제, 기업에 미치는 불확실성의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빈틈 없는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원칙적으로 매주 관계 부처 장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미국의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조율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회동’에 합의한 만큼 미국의 신정부 고위급 교류와 관련한 의제 등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