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뮤직비디오, 빨리 보고 싶어요.
컴백을 앞둔 비비(BIBI)가 배우 전종서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14일 공개 예정인 비비의 더블 싱글 타이틀곡 ‘DERRE’의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기하며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고 하는데요. 전종서의 깊이 있는 눈빛과 비비의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곡의 서사에 강렬한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왠지 두 사람의 그림체도 닮은 것 같지 않나요?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입니다. 전종서의 카리스마와 비비와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비비는 이전부터 음악, 연기, 글을 통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에도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속 세심한 디테일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계획입니다. ‘DERRE’ 뮤직비디오는 츤데레적인 사랑을 블랙 코미디로 풀어내며 고전영화의 무드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
비비는 1998년생입니다.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설 때는 김형서라는 본명을 사용하고 있어요. 가수로 활동할 때는 오른쪽 눈 아래 붉은 점 두 개를 찍는 것이 그녀의 시그니처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음악을 만들기 시작하여 사운드클라우드에 본인의 작업물을 올리곤 했는데, 고등학생 무렵 윤미래가 그것을 듣고 연락처를 수소문하여 영입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DERRE’는 비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R&B 트랙으로, ‘밤양갱’ 신드롬 이후 공개되는 첫 신곡인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츤데레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이 곡은 뉴진스의 ‘OMG’와 ‘Cookie’를 작업한 프로듀서 FRNK와 협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수록곡 ‘BURN IT’에는 딘(DEAN)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비비와의 색다른 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두 곡 모두 비비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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