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 국제 악기 박람회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3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악기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70개 기업이 참가하고, 200개 부스가 마련되어 작년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풍성한 부대행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쿠스 방음부스에서 선보이는 "꿈꾸는 집업실" 전시는 박람회 내 최대 규모로, 4,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린 인기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전시는 빌리 아일리쉬, 찰리푸스, 맥밀러, 걸인 레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집에서 음악을 시작하며 사용했던 장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국제 악기 박람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다양한 악기와 음향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