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선형 기자] KCC,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건축자재 관련 10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CC는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천장재 △그라스울 단열재 △창호 세트 등 5개 부문에서, KCC실리콘은 △실란트(실리콘) 부문에서, KCC글라스는 △PVC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에서,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KCC의 수성 및 유성도료는 10년 연속 수상했으며, 천장재 석고텍스 8년 연속, 단열재 그라스울은 6년 연속, 창호는 4년 연속 등 각 부문에서 수년간 1위 자리를 지켰다.
KCC의 대표 도료 브랜드인 ‘숲으로’는 올해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인테리어 페인트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는 최고급 창호에 어울리는 품질 관리 시스템인 이맥스클럽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CC실리콘의 건축용 실란트는 13년 연속 1위 수상 제품에 올랐다. 건축용 실란트 브랜드인 'KCC코레실'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친환경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CC실리콘은 시장에서 KS규격 미달이나 용량이 일정하지 않은 실란트 제품들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란트 정품·정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CC글라스의 PVC 바닥재는 15년 연속, 저방사유리(코팅유리)은 8년 연속, 데코레이션 필름은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성능, 신뢰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을 비롯해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 인지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 등의 항목에서 타사 제품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벽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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