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 기회 2번 있었지만 모두 무산...‘그리즈만 포함’ PSG 2016-17시즌 베스트11

PSG 이적 기회 2번 있었지만 모두 무산...‘그리즈만 포함’ PSG 2016-17시즌 베스트11

인터풋볼 2024-11-08 1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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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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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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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앙투안 그리즈만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프랑스판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그리즈만의 PSG 이적설을 조명하며 그리즈만을 포함한 2016-17시즌 PSG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에딘손 카바니, 그리즈만, 앙헬 디 마리아, 블레이스 마튀이디, 티아고 모타, 마르코 베라티, 막스웰, 티아고 실바, 마르퀴뇨스, 토마 뫼니에, 케빈 트랍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즈만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2선은 물론 세컨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이 굉장히 좋다. 좋은 움직임을 통해 동료들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나 직접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다. 그리즈만은 날카로운 왼발로 많은 득점에 관여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프랑스 출신인 그리즈만은 대부분의 커리어를 프랑스가 아니라 스페인에서 보냈다.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에 입단하면서 스페인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즈만은 2009-10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바로 주전으로 뛰었고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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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월드클래스로 거듭났다. 자신의 강점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많은 득점을 책임졌고 첫 시즌 22골을 기록했다. 2015-16시즌에도 22골을 뽑아냈고 라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그리즈만은 잠시 바르셀로나로 떠났지만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날아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2022-23시즌에는 17도움으로 라리가 도움왕이 됐다. 게다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다 득점자에 올라섰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통산 185골을 넣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선수가 됐지만 그리즈만은 PSG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PSG는 그리즈만을 영입하려고 2번이나 시도했다. 첫 번째 시도는 유로 2016 직후였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를 위해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PSG가 두 번째로 접근한 건 2019년이었다. 당시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을 때였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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