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새 정규앨범 발매를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8일 송가인 소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측은 "송가인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송가인은 하반기 컴백을 예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앨범의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발매 시기를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은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2019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송가인은 그룹 코요태, 가수 김희진 등이 속한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자신의 이름을 딴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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