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타자 중 타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 ‘FA 최대어’가 최고의 타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FA 시장에 나온 야수 중 ‘타격 TOP10’을 발표했다. 이는 야수로서의 가치가 아닌 타격 순위.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는 이번 시즌 157경기에서 타율 0.288와 41홈런 109타점 128득점 166안타, 출루율 0.419 OPS 0.989 등을 기록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소토는 신인 시절부터 선구안이 완성된 타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타격 성적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팀은 비록 1승 4패로 무릎을 꿇었으나, 월드시리즈 5경기에서도 타율 0.313와 1홈런 1타점, 출루율 0.522 OPS 1.084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에 이어 2~5위에는 피트 알론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알렉스 브레그먼, 앤서니 산탄데르가 자리했다. 알론소는 이번 시즌 부진에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윌리 아다메스, 크리스티안 워커, 주릭슨 프로파, 작 피더슨, 타일러 오닐이 6~10위에 올랐다. 김하성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
단 이는 오직 타격만을 평가한 것. 전체적인 야수로의 평가와는 다르다. 아다메스가 6위에 머무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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