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일 오후 1시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를 연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드림스타트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문화ㆍ예술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식전 행사와 개회식, 꿈 축제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소원 나무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 등의 식전 행사와 개회식으로 축제가 시작되고, ’강북구 드림스타트 이야기‘ 영상 관람과 분위기를 띄우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의 도서관‘ 미디어쇼 공연과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이야기와 과학과 마술이 혼합된 스토리텔링 우주과학 매직쇼인 ’초록 우주이야기‘ 공연 관람 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미래의 희망과 가능성을 담고 있다”며 “어린이 꿈 축제를 통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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