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온산읍에 있는 정신재활시설 '좋은친구들'을 리모델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시설의 안전과 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2006년 설립된 좋은친구들은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취업·여가·문화·거주·사회 참여 등 각종 재활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좋은친구들 운영을 지원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안전해진 이 시설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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