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은 뉴발란스와 함께 MLB 역사상 최초로 50-50 클럽에 입성한 오타니 쇼헤이의 특별전을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SHO-TIME' 특별전은 한 시즌 홈런 50개와 도루 50개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오타니의 도전과 성취의 순간을 조명한다.
전시는 최초의 멤버 존 오타니의 우상 존 라이벌 존 THE GOAT 존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타니가 실제 사용한 벨트와 베이스를 비롯해 30-30 클럽 최초 입성자 켄 윌리엄스의 사인볼 40-40 클럽 최초 달성자 호세 칸세코의 베이브 루스 크라운 애런 저지의 61번째 홈런 실사용 볼 등이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뉴발란스와 함께 야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공간에서 50-50 달성 및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오타니 쇼헤이의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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