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안재현이 첫 예능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심이 담긴 '끝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안재현이 MC로 활약한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끝사랑'이 막을 내렸다. '끝사랑'은 제주를 배경으로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이 마지막 사랑을 찾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시니어들의 진솔한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안재현은 8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함께 울고 웃으며 시니어 입주자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던 4MC와 제작진들이 벌써 그립다.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끝사랑'에 대해 "모래시계처럼 무엇이든 의지를 가지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준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끝사랑'에서 처음으로 연애 예능 MC에 도전한 안재현은 정재형, 장도연, 효정과 함께 독특한 케미를 발산하며 매주 목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특히, 첫 방송부터 입주자들의 인생 이야기에 몰입해 폭풍 눈물을 보였고, 예상치 못한 전개에 진실된 리액션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입주자들의 심경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전하는 따스한 위로와 공감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끝사랑'에서의 활약을 마무리한 안재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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