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렌티스는
트럼프의 초창기 사업가 시절을 그린 전기 영화로
특히 트럼프의 후원자이자 멘토이자 동료였으며
"매카시즘의 칼날", "악마의 변호사"라고 불렸던
로이 콘과의 관계에 중점을 맞춰
어떻게 지금의 트럼프라는 인간이 만들어졌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트럼프는 이 영화가 하나도 마음에 안 든다면서
뭐 전혀 맞는게 없는 엉터리고
영화가 폭삭 망하길 바란다, 고소하겠다 등
맹비난을 한 바 있습니다
이에 트럼프 역을 맡았던 세바스찬 스탠이
"이 영화는 트럼프를 비난하는 영화가 아니다
칸에서 상영했을 만큼 작품성 있는 영화며
트럼프는 오히려 이 영화에 감사해야 할 것"
"대선 전에 이 영화가 개봉된건
그저 지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그게 훨씬 더 신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가 대선에 영향을 줄 것 같냐고?
그럴 수준으로 흥행이나 했으면 좋겠네"라며
트럼프의 비난과 음모론에 반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미국47대
대통령으로 재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라는 배은망덕
스러운 프랑켄슈타인이
과연 미국을 잘 움직질지 위태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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