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신진욱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한국 총괄대표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환경부 주관 하에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파리기후협정에 동참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에 맞춰 2030년까지 1조5천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금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녹색채권 발행과 사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중단, 재생지 사용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사내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더욱 줄이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한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번 챌린지 이후로도 지금까지의 ESG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지속가능 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송병준 컴투스[078340] 의장을 지목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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