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정규 2집 컴백과 함께 새로운 성과를 썼다.
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가 그간 발매한 총 여섯 장의 미니앨범과 두 장의 정규앨범으로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펙스는 지난 2021년 데뷔 이래 공백기 없는 광폭 행보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니 4집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Puppy Love)'와 미니 5집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으로 2연속 음반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으며, 미니 6집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Can We Surrener?)'와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로는 2연속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면서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발매한 이펙스는 컴백 당일에만 1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커리어 하이'를 목전에 둔 이펙스는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드러난 이펙스의 만개한 음악적 자신감과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신보는 러시아, 베트남, 일본, 독일 등 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및 터키 애플뮤직 앨범 차트인을 달성했으며, '유니버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호성적을 추가했다.
한편,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이펙스가 올해 시작한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이다. 청춘이기에 겪게 되는 결핍과 그에 따른 선택, 충족, 마음가짐을 총 8곡에 풀어냈다. 타이틀곡 ‘유니버스’는 셔플 스타일의 비트와 직선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내 우주는 너여야만 한다’는 선명한 메시지를 이펙스만의 풍부한 청춘 감성으로 전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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