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덮고있는 습기
그 위를 바라봤다
더 위를 바라 봤다. 너무 이뻐!
넓게 찍으면 은하수가 보인다.
살짝 왼쪽 위에 있는 원반이 안드로메다 은하.
별은 보고만 있어도 이쁘다.
우측에 세로로 포세이돈의 아들인 오리온 자리 점 3개. 겨울에 잘보인다. 여름엔 개기일식때 볼 수 있음.
꼭대기에는 목성이 미친듯이 밝더라. 요즘 시베리아 깨끗한 공기가 와서.
오리온자리 줌샷
오리온 자리에는 유명한 베텔게우스 별이 있다. 사진 왼쪽 위에 주황색으로 빛나는 별. 우주에서 큰 별을 비교하는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별인데, 반지름이 태앙 중심부터 목성까지보다 큰 별이다. 어마어마어마어마.
밑에 고추 부분에 있는 오리온 성운도 찍혔다.
포세이돈의 아들이라 물위를 걸을 수 있으며 거인이며 실력이 매우 좋은 사냥꾼이었다고 한다.
매우 빛나는 목성-Jupiter-.
살짝 우측 상단에 플레이아데스-Pleiades- 성단.
하단에 오리온-Orion-.
왼쪽 조금 위에 밝은 별은 마차부자리-Auriga-의 카펠라. 태양의 11.98배나 크다고 한다.
맨 위에 이쁜 별은 메두사를 죽인 페르세우스-Perseus- 자리의 중심부로 미르파크-Mirfak-. 태양보다 5000배 밝고 태양의 62배라고 한다.
목성 우측에 밝은 별은 황소자리-Taurus-의 알데바란-Aldebaran-, 태양보다 차가운데 크기는 44배 크다. > 이렇게 꺽여있는 모습으로 소의 뿔이야. 오리온 사냥꾼이 황소를 상대하고 있는 듯한 모양이라 재밌다.
알록달록 색깔별로 조약돌을 모은듯한 별들 이쁘다.
개붕이들도 나가서 사진 찍어봐!
추우니까 따뜻하게 챙겨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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