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미녀' 비비안 수, 가족 유전이라는데… 어떤 병이길래

'타이완 미녀' 비비안 수, 가족 유전이라는데… 어떤 병이길래

머니S 2024-11-08 05:28:00 신고

3줄요약

타이완 미녀 비비안 수가 갑상선암 수술받고 재활 중인 근황을 밝혔다. /사진=비비안 수 인스타그램 타이완 미녀 비비안 수가 갑상선암 수술받고 재활 중인 근황을 밝혔다. /사진=비비안 수 인스타그램
타이완 배우 겸 가수 비비안 수(쉬뤄쉬안·49)가 갑상선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6일(현지시각) 타이완 매체 ET투데이 보도 등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현재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이다. 비비안 수는 갑상선암 수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매우 좋은 상태다"라며 건강 상태를 밝힌 비비안 수는 "항상 몸조리를 하고 있다. 운동하는 좋은 습관도 있다"고 전했다.

비비안 수는 "어쩔 수 없이 가족 유전자가 좀 있다. 그래서 가족 모두 건강 검진을 받는 습관이 있다. 일찍 발견해 치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갑상선암 수술 한 뒤 치료받고 재활에 힘쓰고 있다. 그는 "수술 위치가 목 안이라 수술 후 2~3개월 이내에는 공연할 수 없다"며 "목 재활을 비롯 마사지, 물리치료 등으로 열심히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다르지만,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하는 유두상 갑상선암의 경우 치료가 잘 되고 완치율도 높다.

비비안 수는 1991년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했다. 이후 90년대 중화권 대표 미녀스타로 대만, 일본, 한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4년 사업가로 알려진 선박회사 CEO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9년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