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가을 4부에서는 전남 완도군 신지도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남해의 풍요로운 섬 신지도.
이곳에 가을 바다가 주는 선물을 만끽하러 온 부부가 있다. 바다 투망을 즐기는 문대수 씨와 그의 아내 우경명 씨. 땅끝 바다를 찾아온 귀한 가을 진객들을 맞이할 생각에 문대수 씨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를 타고 올라오는 은빛 학꽁치와 숭어! 망을 타고 전해져오는 풍족한 손맛이야말로 진정한 가을의 맛이라는데.
하지만 아내인 경명 씨는 고기잡이에 빠져 사는 남편이 괜스레 밉다. 그런 아내를 위해 준비한 대수 씨의 깜짝선물. 아찔 짜릿! 완도의 하늘길을 내달리는 집라인부터 발끝에서 부서지는 파도를 느끼며 거니는 노르딕 워킹까지! 이것이 가을 바다가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바다가 주는 즐거움에 제철 회가 빠질 수 없다. 기름기 가득~ 고소한 회를 한입 가득 넣으면 이것이 바로 가을 바다의 맛! 힐링의 섬 신지도에서 가을 바다가 주는 넉넉함에 빠져보자!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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