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자신의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한 구단에서 10년 넘게 몸담는 장수 감독에 등극할 전망이다.
미국 USA 투데이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단장 미팅에서 나온 로버츠 감독 연장 계약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랜든 고메스 LA 다저스 단장은 이번 겨울에 로버츠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감독으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양쪽 모두 계약에 호의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뛰어난 선수 기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진이 구멍 난 상황에서 구원진 활용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 것.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구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이 투수 교체라는 점을 볼 때, 로버츠 감독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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