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배우 변우석이 차지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일 발표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임영웅이 2위에 오르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11월 순위에서 1위에 오른 변우석은 참여지수 21만2410점, 미디어지수 22만7557점, 소통지수 78만9767점, 커뮤니티지수 83만6710점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206만6444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41만6656점보다 45.87% 상승한 수치로, 변우석의 브랜드 영향력이 급격히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변우석 브랜드에 대해 “소중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 등의 키워드가 높은 비율로 연관됐으며, 긍정 비율이 94.08%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변우석의 최근 행보가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는 분석이다.
특히 변우석은 지난달 말 세브란스병원에 소아환우 치료비로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그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평가에서 나오는 긍정적 반응은 그의 선행과 맞물려 더욱 고조되고 있다.
임영웅은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평판지수 146만9001점으로 2위에 올랐다. 그의 평가 지수는 참여지수 17만7232점, 미디어지수 24만1389점, 소통지수 65만6840점, 커뮤니티지수 39만3539점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며,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고척스카이돔 리사이틀이 다가오며 예매 오픈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임영웅의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1월 20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티켓팅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마동석, 블랙핑크, 차은우가 각각 3위, 4위, 5위를 차지하며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동석은 강한 남성적 이미지로, 블랙핑크는 글로벌 인지도로, 차은우는 다양한 작품과 광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상위 30위는 변우석, 임영웅, 마동석, 블랙핑크, 차은우, 손흥민, 손석구, 김수현, 김종국, 공유, 유재석, 방탄소년단, 정해인, 백종원, 이병헌, 신유빈, 김혜수, 아이유, 에스파, 이정재, 김연아, 세븐틴, 엄태구, 아이브, 이찬원, 신동엽, 현빈, 차승원, 유해진, 전지현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변우석
2위. 임영웅
3위. 마동석
4위. 블랙핑크
5위. 차은우
6위. 손흥민
7위. 손석구
8위. 김수현
9위. 김종국
10위. 공유
11위. 유재석
12위. 방탄소년단
13위. 정해인
14위. 백종원
15위. 이병헌
16위. 신유빈
17위. 김혜수
18위. 아이유
19위. 에스파
20위. 이정재
21위. 김연아
22위. 세븐틴
23위. 엄태구
24위. 아이브
25위. 이찬원
26위. 신동엽
27위. 현빈
28위. 차승원
29위. 유해진
30위. 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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