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대승을 거둔 민주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2년 후에 보수연합의 등장과 뉴딜의 중단을 맛봤음.
1956년 대승을 거둔 공화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2년 후 역사상 가장 큰 블루 웨이브를 맛봤음.
1964년 대승을 거둔 민주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2년 후 보수연합의 부활을 맛봤음.
1976년 승리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4년 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는 것을 맛봤음.
1992년 승리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2년 후 뉴딜 연합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을 맛봤음.
2004년 승리한 공화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2년 후 블루 타이드를 맛봤음.
2008년 승리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2년 후 레드 웨이브를 맛봤음.
2016년 승리한 공화당 지지자들은 비슷하게 생각했고, 그들은 2년 후 블루 웨이브를 맛봤음.
언제나 정당의 구조적 문제를 논하는 것은 수없이 일어났음. 그러나 그러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패배하는 것은 4년을 가지 못했고, 그 중 그 '구조적 문제'로 인해 패배한 사례는 더욱 드물었음.
나는 셀저를 예측할 줄은 알아도 미래를 예측할 줄은 모름. 그러나 짧은 식견으로 예측을 해보자면, 2026년 민주당은 하원을 탈환하고, 2028년 민주당은 대권을 장악하고, 2030년 공화당은 다시 하원을 장악하고... 그렇게 영원한 뒤집힘과 박빙의 시간을 맞을 뿐임. 어두운 시간도 뭣도 없음. 그저 운이 없는 사이클만 있을 뿐임.
백악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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