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U 메이커스페이스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은 MNU 메이커스페이스의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강사 1인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예비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메이커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는 10명으로 구성된 1개팀(니팅메이드 팀)이 활동하여 ▲뜨개 수제 가방 만들기 ▲북 엔드 미니어처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팀원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품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확신과 창업에 필요한 제품 구상에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무안군은 앞으로도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지역 내 창업과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생활메이커 동아리 모집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 결과물은 오는 11월 12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에서 개최되는 MNU 메이커페스티벌 전시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NU 메이커페스티벌 관련 사항은 MNU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카카오채널,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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