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성제 기자 = 한샘은 이달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꾸준히 소방공무원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소방청과 지난 2019년 7월부터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지원, 소방공무원 할인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샘은 소방공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 7월부터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해 왔다.
이는 식당, 대기실 등 낡은 공간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 인화119안전센터, 부산 주례119안전센터 등 지난 10월 기준 전국 37개 소방센터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또 매년 10월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에 기념품도 지원 중이다.
올해도 행사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소방공무원 할인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직 소방공무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가족이 한샘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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