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당신 곁의 한옥'을 주제로 한 '2024 한옥 문화 박람회'가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박람회는 전시와 콘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돼 나흘간 진행된다.
한옥 관련 40개 업체가 140개 부스를 설치해 건축과 자재, 인테리어 등을 전시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주거, 상업, 공공용 한옥 트렌드와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 단계별 정보를 공유한다.
한옥 문화 클래스와 한옥 건축 상담회, 무료 사진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도는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옥 표준설계도서를 개발해 건축·설계비용 절감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한옥 건립 지원사업(4천만원 한도)을 하는 등 한옥 건축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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