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중등 검정고시 시험을 예고했다.
지난 6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홍진경 드디어 유튜브 3년만의 결실 (지인 총출동,검정고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7일 오후 8시 중학교 검정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년 간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면서 배운 것들을 테스트해보겠다는 것.
홍진경은 촬영장에서 만난 궤도, 도경완과 수학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문제풀이를 한 다음 "라이브로 봐달라. 응원해달라"면서 "(김)영철이 오빠가 만점 받으면 500만원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영철은 "네가 다 맞으면 장학금처럼 주고 싶다'고 500만원을 주겠다고 했고, '찐천재'의 석로 PD는 "절대 못 맞아"라며 5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수학강사 정승제도 "나도 500 해서 합쳐서 1000 줄게"라고 선언했다.
이외에 장영란은 만잠을 받을 경우 300만원을, 이지혜는 1000만원을 내놓겠다고 약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궤도는 "이건 조롱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본다"고 농담하면서 도경완과 함께 100만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후 영상에서는 2주간 검정고시 준비에 열을 올린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자신의 계정에도 해당 사실을 박제해놨는데, 궤도는 "현금 뽑아서 봉투에 넣어놨습니다 화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도경완은 "아.. 단위가 달러였죠...? 엔이었나...?"라고 농담했다.
뿐만 아니라 돈을 주겠다고 언급하지도 않은 이기우도 그의 시험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7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학교 검정고시 도전에 나선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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