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진스 멤버 해린이 수능을 치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소속사 어도어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해린이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응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6년생인 해린은 올해 만 18세로 수능을 응시할 수 있는 나이이지만, 연말까지 다양한 스케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본업인 가수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2년 데뷔해 '하입 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 '디토(Ditto)', '오엠지(OMG)', '슈퍼 샤이(Super Shy)', '이티에이(ETA)' 등 발표한 모든 곡을 성공시키며 4세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일본 데뷔싱글 '슈퍼 내추럴(Supernatural)' 역시 발매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뉴진스는 오는 12월 28~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4/25'에 출연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카운트다운 재팬'은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이들은 마지막 날인 31일 가장 큰 스테이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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