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가 지난 5일 새내기 농업학교와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 수료생 25명, 새내기 농업학교 수료생 40명이 각각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가 지난 5일 새내기 농업학교와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새내기 농업학교는 고창군에 정착한 지 5년 이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9개월 동안 기초적인 농업 지식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귀농 입문을 돕고 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새내기 농업학교는 14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체류형 농업 창업 교육은 지난 6년간 155세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97세대 167명이 고창에 정착했으며 올해도 체류형 교육생 30세대 중 20세대 30명이 고창에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이번 수료생들의 열정과 성실함 덕분에 이번 기수의 교육이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농업 창업교육과 새내기 농업학교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