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임주연 기자]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시설(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1억60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된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144개 시설(2억9000만원 상당)에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 개선 물품을 지원했다.올해는 다음달 중 약 79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과 더불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가 원활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품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자립성을 높이고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물품지원을 통해 마을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강화되고, 마을공동체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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