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07893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0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39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 순이익은 387억원으로 94.47%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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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계로 보면 △매출 18조8901억원 △영업이익 2조4421억원 △순이익 7901억원을 기록했다.
GS 관계자는 "중국·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유가 약세와 정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GS칼텍스 실적이 저조했으며, 발전 자회사들 역시 SMP 하락 기조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4분기 정유제품 스프레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중국·글로벌 경기의 반등 여부 등 다양한 국제 정세 및 거시경제 환경 변수들이 향후 실적을 좌우하는 키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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