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대전MBC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금강미술대전 초대작가 특별전’이 오는 이달 29일까지 공주시 반포면(동학사) 더크루즈 카페 아트스페이스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MBC 창사 60주년과 금강미술대전 개최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이종필 교수의 96년도 대상작 ‘향수’ 등 28점의 대상 수상작과 서양화 부문 송지연 작가의 ‘투게더(Together)’ 등 8점, 한국화 부문 허은주 작가의 ‘구천동의 봄’ 등 11점의 초대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대전MBC 진종재 사장은 인사말에서 “1985년 ‘아름다운 금강전’을 시작으로 ‘금강미술대전’과 ‘대전MBC 아트&미디어대전’으로 이름은 바뀌었지만 꾸준히 40년간 국내 미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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