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의회) |
최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입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통합 신공항 추진 사업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 지역 간 공동합의문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입지 선정 과정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가 주장하는 화물터미널 동측안의 문제점과 국토부 검토기구의 구성 과정에서의 불합리성을 언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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